Mission&Vision


Mission I’m from North Korea. So what?

Vision 북한이탈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가능하게 제작하여,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남한 사회의 친숙도를 제고한다.

‘지음’의 의미


‘지음’은 알 지(知)에 음성 음(音)으로 서로의 뜻을 아는 친구라는 뜻입니다.

동시에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짓는다'는 의미를 함유하기도 합니다!

지음이 생긴 이유


'핵', '전쟁', '가난' ... 더 이상 북한을 대표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이와 같은 단어들은 각종 미디어에서 표현되는 북한의 모습입니다. 기성언론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생산하고 이들이 마치 그런 사람들인 것처럼 규정합니다. 과연, 이들을 정말 한 단어로만 표현할 수 있을까요? 100명이 넘는 북한이탈주민을 만나본 결과 저희의 답은 NO! 였습니다☝

지음이 만난 북한이탈주민들은 밝게 웃고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지음의 가장 큰 에셋이자 자산은 사람입니다. 지음이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팀의 비전과 목표를 확고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때로 그간 보지 못한 새로운 문제의식을 제기하기도, 상상도 못한 솔루션을 꺼내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음 팀이 만난 멋진, 재미있는, 발랄한, 조용한, 상냥한 친구들을 다른 사람들도 투명하게 바라보고, 솔직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우리는 우리가 아는 모습을 나누고자 합니다.